여러분~ 사진에 보이는 "사랑의 자물쇠"가 생소하지 않으시죠? 우리나라 남산을 산책하다가 여전히 수없이 많이 걸려있는 자물쇠들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여기는 노트르담 성당 뒷편에 있는 "le pont de l'Archevêché" 다리입니다. 포토존이죠^^ 그만큼 웨딩사진 촬영도 이곳에서 많이 하고, 연인들도 물론 많고요. 요즘은 유럽이, 아니 전세계가 테러의 공포에 떨고 있어 여행하기 겁나지만, 파리만은 영원히 사랑과 낭만의 도시로 남았으면 합니다. "Nous souhaitons que Paris reste la capitale de l'amour et du romantis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