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선생님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친절한 강의
안녕하세요?
저는 엊그제부터 간만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제 여행은 주로 식도락인데... 식도락을 즐기는 와중에 목장에 한번 들려보았어요.
목장에서 젖소 우유도 짜보고 양한테 밥도 주고 아기소한테 우유 주는 체험도 해보고요.
염소에게도 목초를 주었는데... 성격이 활발한 한 염소는 앞발을 들고 계속 자기에게 풀을 달라고 손짓(?), 아니 발짓을 하더라고요...
웃겼어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이 황소...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황소가 넘 귀여웠어요. 비록 황소의 덩치는 저보다 훨씬 컷지만요...
이른 더위와 늦은 장마로 덥다고 난리인데... 이 소들은 참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이죠?
이제 시작하는 한주 소의 마음처럼 느긋하고 여유롭게 보내시길 기원해요